아카이브에 기록된 YG 엔터테인먼트의 첫 팀은 1997년 지누션과 젝스키스, 1998년 원타임이다. 초기 계보가 힙합에 가까웠다는 점이 다른 회사와 구별되는 지점이다. 이 색깔은 이후 팀들에도 남았다.
빅뱅(2006)과 2NE1(2009)은 3년 간격으로 나왔다. 두 팀 모두 멤버가 곡 작업에 참여하는 비중이 컸고, 이는 당시 아이돌 그룹에서 흔한 방식이 아니었다. 만드는 사람과 부르는 사람의 경계를 좁힌 사례로 기록된다.
블랙핑크는 2016년에 4인조로 데뷔했다. 4세대가 시작되기 직전이었고, 이후 케이팝의 해외 확산에서 자주 언급되는 팀이 되었다. 지누션에서 블랙핑크까지 19년, 6팀이 이 아카이브에 남아 있다.
SM 15팀, JYP 12팀과 비교하면 YG의 6팀은 적은 편이다. 대신 각 팀의 활동 기간이 길었다. 팀을 자주 내놓는 방식과 적게 내놓고 오래 가는 방식은 어느 쪽이 낫다고 말하기 어렵다. 다른 선택이었을 뿐이다.
팀·멤버·데뷔 정보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사진은 위키미디어 커먼즈의 자유 이용 저작물이며 각 페이지에 라이선스가 표기됩니다. 음반 표지는 아이튠즈 공개 API를 통해 제공됩니다.